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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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서 국군 제1사단 제15연대와 북한군 제3사단 사이에 벌어진 전투. 328고지는 왜관 북쪽 5㎞지점 석적면 청남리에 있는 바위산이다. 낙동강 건너편 약목(若木) 일대를 향해 횡격실(橫隔室)을 이루고 있어 방어에 유리하며, 고지에서 동으로는 ‘465고지[岐般山]~714고지[白雲山]’ 능선을 타고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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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의 신동재 일원에서 매년 5월 초순 ‘꽃과 벌,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축제.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하며 매년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친환경·경제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일원은 대략 330만㎡에 이르는 거대한 아카시아 군락지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매년 아카시아 꽃이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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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에 발생하여 3년 1개월 동안 지속된 민족상잔의 전쟁. 전쟁의 명칭은 남한에서는 민족 간에 벌어진 전쟁이라는 점에서 전에 ‘6·25 동란’ 또는 ‘6·25 사변’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동란’ 또는 ‘사변’보다는 전쟁으로 많이 부르고 있는데, 6·25 전쟁 또는 한국 전쟁이 그것이다. 일본에서는 대체로 ‘조선 전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서 조선은 북한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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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6·25전쟁 시기 낙동강과 유학산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의 황지에서 비롯하여 경상북도의 한복판을 크게 한 번 휘돌아 경상남도로 흘러들어가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낙동강의 발원하는 황지는 타원형으로 생겼는데 넓이가 20평 쯤 된다. 황지와 연관된 전설로 옛날에 황 부자라는 사람의 집터가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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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의 유학산 동편에서 국군 제12연대 제1대대와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837고지는 674고지에서 서북 방향으로 1.3㎞에 위치해 있다. 674고지는 고지에 접근할 수 있는 능선이 서너 개에 불과하고 그나마 1개 분대 규모가 겨우 산개(散開)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고 측방(側方)으로 우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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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칠곡군 낙동강 방어선에서 벌어진 북한군과의 전투. 북한군이 9월 4일 무렵부터 전 전선에 걸쳐 총공세를 펼치자 유엔군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미 제8군사령부는 낙동강 방어선이 붕괴될 것에 대비하여 설치하였던 데이비드슨 라인(Davidson Line)[삼랑진과 마산을 잇는 선]으로의 철수, 나아가 ‘망명정부의 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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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낙동강변에 있던 나루터. 기산면 죽전리에 자연마을인 강정마을은 낙동강 연안에 위치하고, 마을 뒷산 봉양서원(鳳陽書院)에 정자가 있었기에 마을 이름을 강정(江亭)으로 지었으므로 나루터의 이름도 강정나루터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 강 건너의 왜관나루터와 마주하면서 나룻배로 화물이나 사람을 부리는 곳이다.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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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 7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갱빈마을은 강변 모래밭에 마을이 형성되어서 이름을 갱변[江邊]으로 불리던 것이 갱빈으로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갱빈은 왜관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강변 모래밭이라 사람들이 사는 집이 없었으나 3·1운동 직후 벽진이씨(碧珍李氏)들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6·25전쟁 당시 과수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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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일반 철도. 서울과 부산을 철도로 연결하므로 경부선(京釜線)이라고 하였다.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의 서울역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의 부산역을 잇는 코레일(KORAIL)의 간선철도이다. 서울~구로 간은 6선로, 구로~천안은 4선로, 천안~부산은 2선로이다. 총연장 445㎞ 중 칠곡군의 구간은 31.1㎞이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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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정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신라 천년 사직의 38왕 587년 동안 신라를 다스려온 성씨이다. 경주김씨들은 대부분 영분공파(永芬公派) 1세조(世祖)인 김명종(金鳴鐘)과 넷째 대안군파(大安君派) 1세조(世祖) 김은설(金殷說)과 고려 때 대장군(大將軍)을 지낸 김순웅(金順雄)을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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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재정 지원 등으로 설립·운영되어 개인 및 단체와 관계된 일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 지원 등으로 설립·운영되는 기관으로 대국민 서비스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반적으로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공조직으로 사조직, 민간 사회단체, 기타 사설 기관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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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관호리에 교회가 없어서 왜관까지 먼 거리를 다니던 성도들을 위하여 관호리에 왜관교회의 집사들과 장로들이 와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70년에 조재범 성도의 사랑방에서 교회를 시작하면서 왜관교회의 지원으로 교회가 건축되었다. 1995년 11월 20일 양종필 목사에 의하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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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낙동강 변의 못[湖]을 볼[觀] 수 있다고 하여 ‘관호(觀湖)’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치, 외치, 왜관, 무림, 백평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관호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若木面)에 편입하였다. 관호리는 북쪽으로 관곡산에서 무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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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토성(土城). ‘백포산성’으로도 불리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토성이다. 약목 지역은 백포(柏浦) 채무(蔡楙)[1588~1670]가 정계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지명이 백포로 불렸으며 성의 명칭도 백포성으로 이름 지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왜구의 진압책으로 일본에 대한 교린정책을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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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도로·철도·인도 등이 장애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高架) 구조물. 2013년 현재 칠곡군은 교량 173개소[총 1만 2598m]를 가지고 있다. 고속 국도 97개소[6,932m], 일반 국도 45개소[4,368m], 지방도 10개소[631m], 그리고 시군도 21개소[667m]이다. 낙동강을 건너는 칠곡군의 교량은 7개소이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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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칠곡군은 도로 및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는 육로뿐만 아니라 수로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당시의 육로 교통은 보행 및 길마 수송이었으며, 영남 대로(嶺南大路)는 전국 9개 간선 도로(幹線道路) 중의 하나였다. 이것은 서울에서 한강 나루를 건너, 용인·충주·문경·상주·대구·밀양을 거쳐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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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세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기관. 지방 세무 관서(地方稅務官署) 직제에 의하면 세무서는 세무에 관한 소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방 국세청 소속하에 각 지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기관으로 국세청과 지방 국세청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다. 납세자는 물론 일반 국민을 상대로 내국세 부과·징수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민원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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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에서 활동한 현대 시인. 구상의 전 생애에 흐른 시의 사상은 종교와 진리의 총체로서 ‘오늘 속의 영원과 영원 속의 오늘’을 추구하는 것이다. 구상(具常)은 본명이 구상준(具常浚)이며 아버지인 구종진의 나이 50세, 어머니의 나이 44세 되던 1919년 9월 16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642번지에서 태어났다. 구상이 네 살 되던 해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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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1939년에 지은 능성구씨(綾城具氏) 구택서(具宅書)[1852~1937]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구택서는 조선 말기 학자로, 자가 순화(順和), 호가 구헌(龜軒)이다. 1852년(철종 3)에 태어나 7세에 만취(晩就) 배문두(裵文斗), 우은(愚隱) 정수기(鄭壽基)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동몽교관(童蒙敎官)이 되어 향리에서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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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 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약 300년 전 마을 앞 경호천에 포구를 이루어 곡식이나 생활필수품을 실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 후 강물이 다른 곳으로 흐르게 되어 소(沼)는 흙이 쌓인 갯벌이 되었다가 농토가 된 곳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는 솔징이[松亭]마을이었는데, 1920년 대홍수로 수해를 당한 국포 주민들이 이곳으로 옮겨와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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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고성과 구미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도 33호선은 남부 내륙을 경남 고성에서 구미까지 달리는 노선이다. 2003년 이전에는 구미에서 북삼면 율리를 지나 약목면 복성리에서 국도 4호선과 교차하였으나 2003년 이후 노선이 직선화되면서 변경되었다. 구미에서 낙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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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군산과 경주 간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의 번호가 짝수인 것은 지구 위도를 따라 국토의 동서를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아래쪽 남해안을 따라 동서로 달리는 국도가 신안과 부산간의 국도 2호선이고, 가장 북쪽의 동서 간 국도가 인천과 주문진간의 국도 6호선이므로, 그 사이의 동서 간 국도는 4호선이 된다. 처음에는 단선의 구(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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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과 구미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도 67호선은 낙동강의 동안을 따라 구미에서 칠곡을 연결하는 단거리 노선으로 칠곡~구미 해평읍 성수리 간의 33.56㎞이다. 칠곡군의 구간은 왜관읍 왜관리에서 석적읍 중리까지 10㎞의 2·4·6차로이다. 국도 67호선은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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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 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약 400년 전 광주이씨(廣州李氏) 이광복(李光復)이 조선 선조(宣祖) 초에 지천면 상지(上枝)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후손이 지금까지 살고 있다. 마을 앞 남쪽에 귀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귀바위[耳岩]로 불렀다. 또한 큰 바위가 9개 있다고 구바우 또 돌이 많은 마을이라 돌밭[石田]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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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교육 진흥과 실업(實業) 발달을 목표로 민족의식의 고취와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구국(救國) 교육을 이념으로 삼았던 교육 형태. 경상북도의 경우에는 유교적 전통과 유림(儒林)의 성격이 강고했으므로 신교육기관의 설립에 대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선각적인 개화 인사들의 노력으로 근대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인지됨으로써 학교 설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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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錦舞山)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금산이라 이름 붙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노곡면(蘆谷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곡, 저동, 강창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금산동이라 하고 왜관면에 편입하였고, 1949년 왜관면이 왜관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산리는 5개의 자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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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신약성서 출판에 기여한 교육자·시인. 김윤주는 1927년 평안북도 태천에서 출생하여, 1945년 3월에 천진중학교를 졸업한 직후 4월에 여순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같은 해 본적지인 서울로 이사하게 되어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 예과에 편입하게 된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에 일본의 6번째 제국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본의 패망과 함께 우리나라가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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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칠곡군을 남북으로 관통하여 경상도를 지나 남해로 흘러드는 강. 상주의 옛 지명인 상락(上洛) 또는 낙양(洛陽)의 동쪽을 지나는 강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說)과 가락국(駕洛國)의 동쪽을 지나는 강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說)이 있다.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의 함백산(咸白山)[1,57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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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8선 전역에 걸쳐 일제히 기습남침을 감행했던 북한군은 무인지경을 헤쳐 내려오듯 이 나라 이 강토를 휩쓸며 내려오다 그해 7월 말경 낙동강 주변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제 국군과 유엔군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에 미 제8군사령관 워커 장군은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이 방어선은 낙동강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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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씨의 머릿속에는 나고 자란 각산1리 온 마을이 구석구석 훤하다. 골목골목 집이 몇 채나 있는지, 그 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 또 지금은 사라져 버린 옛날의 마을 풍경은 뭐였는지까지. 산골마을 골짜기 골짜기마다 무엇이 있고 이름은 무엇인지. 심지어 그 이름의 유래까지……. 마을의 토박이로서 그의 고향 사랑은 그의 기억만큼이나 특별하다. 2009년 현재 마을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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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군의 병참 부대. 캠프 캐롤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다.’ 이렇게 대답하면 너무나 상식적인 대답이 될 것이다. 캠프 캐롤은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군의 병참기지의 일종이다. 1959년에 부대 조성 공사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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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전쟁 기념관. 호국의 고장에 6·25 전쟁 전적지를 개발함으로써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전후 세대에 대한 전쟁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설립하였다. 1981년 11월 30일 준공하였으며, 충혼비와 구국관은 1995년 6월 24일 준공하였다. 구국 용사 명각비는 1997년 6월 24일에 준공하여 1997년 6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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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일원에서 벌어진 전투. 다부동은 다부원(多富院)이라고도 한다. 곧 조선시대 출장 관원을 위한 국영 숙박 시설인 원이 있었으며, 다부원은 칠곡 고평역(高平驛), 선산 연향역(延香驛), 인동 양원역(楊原驛)과 통했다. 다부동은 대구 북쪽으로부터 22㎞, 남북으로 ‘대구-안동’ 국도, ‘대구-상주’ 국도가 지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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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방 22㎞ 지점에 있는 다부동은 대구에 이르는 관문이자, 성주와 안동에서 대구로 통하는 국도가 합쳐지고 왜관에 이르는 지방도로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또 마을을 중심으로 북서쪽에는 유학산이 북방을 향하여 횡으로 능선을 이루고, 그 우측에는 가산과 팔공산에서 뻗은 고지 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방어에 유리하다. 그리고 만약 다부동이 적의 수중에 떨어지면 당장 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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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다부동전투의 승리를 기리기 위하여 1981년 11월 국방부에서 건립하였다. 다부동은 대구 북방 22㎞에 위치한 곳으로, 상주와 안동에서 대구로 통하는 국도 5호선과 국도 25호선이 합쳐지고 왜관에서 이르는 지방도로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마을을 중심으로 북서쪽에는 유학산[해발고도 839m]이 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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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다부원(多富院)이 있는 곳이라고 하여 ‘다부(多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거문, 원증 일부를 병합하여 다부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한천(漢川)이 백운산(白雲山)[713.4m]과 황학산(黃鶴山)[76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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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사범학교에서 칠곡 출신의 장세파 등이 소속되어 활동한 항일 학생운동. 대구사범학교에는 문예부, 연구부, 다혁당 등 3개의 비밀결사가 결성되어 학생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서로의 연관성을 가지면서도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이들 비밀결사는 학교 내·외에서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을 준비하고자 한 학생 비밀결사였으며, 1940년대 학생운동의 대표적 조직이었다. 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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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산업단지. 2011년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 지방자치 단체는 230개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모두가 자기 지역이 최고라고 자랑하고 있다. 이들 자치단체가 가장 먼저 내세우기 좋아하는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는 아마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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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판 한가운데에 독산(獨山)이 있는데, 발음이 변화하여 덕산(德山)이 되었다. 자연 마을인 독뫼 마을은 마을 앞 넓은 들판 가운데 솔숲의 구릉지[獨山]를 의미한다. 임호(林湖) 마을은 마을 앞 커다란 못 이름에서 따왔다. 관성리(觀星里) 마을은 뒷산에 관성대(觀星臺)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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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칠곡군의 중심지인 지금의 왜관읍과 왕래할 수 있는 작은 길이 개발되면서 도개(道開)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의 석적면(石赤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학전을 병합하여 도개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石積邑)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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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지표의 어느 두 지점 간에 사람이나 물자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용의 노선. 조선 시대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또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은 매우 단순한 형태의 도로망을 보여 준다. 도로는 주요 도읍 간을 연결하는 직선으로 표시되고 있다. 자세한 경로가 분명하지 않지만, 경유지의 지명에 따르면 오늘날의 국도망과 유사하다.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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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성곡리 유학산에 있는 조계종 사찰. 유학산 중턱에 깎아지른 절벽을 병풍 삼아 있는 비구니 사찰이다. 가파른 지형에 터를 마련하고 종각과 대웅전, 비로전, 석탑, 산신각, 요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봉사에서 우측 산길로 약 20분쯤 오르면 깎아지른 듯 한 절벽이 나타나는데, 어른 키로 50질이나 되며 학이 노닐던 곳이라 하여 쉰질바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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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조선 후기 국권회복 운동으로 전개된 의병전쟁과 계몽운동, 그리고 구국운동은 1910년 국권 피탈 이후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으로 발전되었다. 이리하여 독립운동은 1919년 3·1운동과 1920년대 국내외의 무장투쟁으로 발전하여 근대적인 국민국가 수립을 목표로 하는 민족운동으로 승화되었으며, 1930년대 이후 군국주의 일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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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운동을 전개한 사람.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맞서 국권을 수호하거나 일제 강점기에 국내외에서 일제에 저항한 사람들이다. 독립운동의 범위는 한일 병합을 기점으로 앞선 시기에는 크게 계몽 운동과 의병 운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이후 시기에는 국내외 무장 투쟁, 3·1운동, 노동·농민·학생 운동 등 대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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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유압기기 제조 중소기업. 유압기기 전문 생산업체로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질적 향상, 규격화 및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유압기기의 국산화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더욱 국산화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품질 제일주의 정신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술 우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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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의 매원지에 있는 레저 시설. 매원지에 조성된 레저 시설로서 1998년도에 설립되어 왜관 지역의 골프 애호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골프연습장과 파쓰리(Par 3)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연습장은 487㎡의 규모에 32개 타석을 갖추고 있는데, 수면 위에 떠 있는 표적을 맞추면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솟아오른다. 파쓰리 골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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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인간의 감정을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표현하는 문화 예술의 한 분야. 대구광역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칠곡군에서 무용 활동은 부분적이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시기적으로는 1970년대 한국무용을 전공한 백경원에 의해서 알려지기 시작하여, 2009년부터 문화·복지 차원에서 무용 관련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는 추세이다. 칠곡의 무용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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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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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예술인과 지역민들이 문화 활동을 공감할 수 있는 시설. 칠곡 지역의 문화 시설은 크게 공연 시설과 전시 시설, 문화 보급 전수 시설과 도서관으로 나눌 수 있다. 공연 시설을 다시 세분하면 종합 공연장과 일반 공연장, 소공연장과 영화관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타 문화 시설로는 종교 문화 시설을 들 수 있다. 칠곡군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뿌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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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물품의 시간적 가치와 공간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반 활동인 물류의 현황과 발전. 칠곡을 물류 중심도시라고 한다. 이런 별칭을 얻은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물류 중심도시라는 말을 들을 가치가 있는 것인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이 경영혁신의 최고 과제로 삼으면서 칠곡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 제일의 물류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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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주한 미군 군사 시설. 칠곡군은 6·25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선으로 다부동 전투와 왜관 지구 전투를 치렀던 곳이다. 특히 왜관 지역은 왜관 지구 전투를 통해 낙동강을 가운데 두고 55일 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곳이다. 왜관은 낙동강 동쪽 끝 4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6·25 전쟁 당시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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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노래로 된 구비전승으로 비전문적인 서민의 노래.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자리 잡고 있는 칠곡군은 낙동강의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은 유역에 충적층의 평야를 형성하여 지역 생활의 바탕을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 자연적 요소보다는 대구와 구미 사이의 교통 여건이 칠곡군의 지역성을 변화시키고 대구와 구미공단을 연결하는 신흥 공업지역, 배후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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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학생 독립운동가. 1915년 1월 31일 칠곡군 인동면 금전동에서 태어났다. 1932년 칠곡군 왜관면에서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농촌계몽과 민족의식 교육에 주력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다. 1932년 4월에 항일 학생활동을 하다가 퇴학당한 이두석(李斗錫)·정행돈(鄭行敦)·이창기(李昌基) 등과 함께 왜관에서 청년동지회(靑年同志會)를 조직하고 독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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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1년 2월 17일에 칠곡군 인동면 금전동에서 태어났다. 1932년에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문맹 퇴치와 민족의식 고취 활동을 하던 중, 1938년에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받았다. 1932년 왜관(倭館)에서 이창기(李暢基)·이두석(李斗錫) 등의 청년동지회(靑年同志會) 조직에 참여하고 정행돈(鄭行敦)·박형동(朴亨東) 등 70여명의 동지들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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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금화리·천평리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8월 15일 북한군 제1사단은 다부 동북 방향으로 공격해 오고, 제13사단 일부는 다부 정면의 금화(金華)로, 제15사단은 유학산으로 공격해 오고, 제3사단은 왜관 방면으로 공격해 왔다. 북한군이 전차로 다부동으로 공격해 오자 5번 도로 서편[소이리 맞은편 고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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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봉계리 매원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봉계로의 일부 구간이 칠곡군 군도 14호선[왜관-황학]이다. 도로의 종점인 봉계리의 행정 구역 명칭에서 따왔다. 봉계로는 길이 3,549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봉계로는 매원리의 호국로에서 분기하는 도로이다. 분기점에서 경부 고속 도로 아래를 통과한 후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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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다부동 전선은 대구를 점령하려는 북한군 4개 사단의 주 공격선이었다. 그리고 이곳은 국군에게도 주 저항선이며 최종적으로 고수해야 할 방어선이었다. 장비와 병력, 수송력 등 종합적인 전력 면에서 볼 때, 북한군은 이곳 전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힘이 빠지게 되어 있었다. 38선에서부터 길게 늘어진 보급로에 미군 폭격이 계속되면서 전력이 바닥이 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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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성베네딕도회 소속의 출판사. 영성과 문서 선교를 통한 복음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9년 2월 25일 한국에 진출한 독일 “상트오틸리엔”의 베네딕도 수도회는 1927년에 서울에서 함경남도 덕원으로 이전한 뒤, 이듬해 발로 눌러 가동하는 일제 인쇄기를 도입하면서 인쇄소 설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1929년 12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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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전리는 9개의 자연 마을과 10개의 행정리로 나누어져 있다. 석전 1리에 고지[고제(古堤), 고정(古亭)] 마을, 석전 2리·석전 7리·석전 8리에 만치골[만취리(萬取里), 후문(後門), 기지촌(基地村)] 마을, 석전 3리·석전 5리·석전 9리에 귀바우[구바우, 구암(九岩), 이암(耳岩)] 마을, 관터[관기(館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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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6·25전쟁 전몰장병 충혼비. 6·25전쟁 때 왜관 출신으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은 군인 116인, 노무자 126인이며, 이 중에 전사자는 69인, 실종자는 37인이다. 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5년 10월 3일 충혼비를 세웠다. 장방형의 이중으로 만든 화강암 받침돌, 오석 비신, 팔작지붕 형태의 지붕돌[옥개석]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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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서 영리 교차로 부근에 이르는 도로. 선노로는 칠곡군 군도 7호선[선남-왜관]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과 칠곡군 노석리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선노로는 길이 4,43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선노로는 낙동강의 서쪽 강변을 달리는 2개 도로[선노로,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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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천주교 남자 수도자들의 수도원. 독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수도원으로부터 파견된 수도자들이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중 이념의 차이로 인한 당국의 탄압과 6·25전쟁 때 북한 정권의 박해로 남한으로 피난을 와서 1952년 다시 모여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을 설립하였다.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일하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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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천주교의 종교의식이 행해지는 건물. 천주교 신자들이 다 같이 모여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흠숭하기 위하여 만든 거룩한 집으로 이곳에서 대부분의 종교의식이 이루어진다. 천주교에서는 좁은 의미로 교회당 즉, 건물 안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체를 모셔 두고 주임신부가 상주하는 성당을 본당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공소라고 한다. 대성전은 로마 성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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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소속 교회. 여원희 목사를 중심으로 죽전교회에서 분리하여 평복 1리에 가정 교회를 설립하여 평복리와 죽전리의 지역 복음화를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여원희 목사를 중심으로 김춘례 권사, 이충웅 집사, 유복년 집사, 김무석 권사, 박남수 권찰, 허재근 집사, 이정구 집사 등 12여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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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구·경북교구 칠곡교회. ‘세계평화와 통일을 위한 가정연합'이란 뜻으로 참 가정을 중심으로 한 세계평화와 통일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걸고 설립되었다. 일반적으로 통일교라고 알려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에 문선명에 의해 서울 성동구 북학동에서 창립되었으며 칠곡군에는 1957년 3월에 처음으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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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6년 12월 14일 칠곡군 석적면 반계동에서 태어났다. 1915년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1916년 친일파 처단에 사용할 총을 보관·전달하였다가 체포되어 태형(笞刑)을 받았다. 1913년 풍기(豊基)에서 채기중(蔡基中) 등을 중심으로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을 조직할 때, 왜관(倭館)의 이수택(李壽澤)과 같이 가입하여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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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열녀 성산이씨는 고려시대에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역임하고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맹영(孟英)의 14세손으로 첨정(僉正)을 역임한 만호(萬戶) 송발(宋潑)의 아내이다. 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송발은 벼슬에 있어 오지 못하고 이씨 부인과 식구들만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로 피난 와서 살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이 짐승처럼 덤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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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교환·거래하는 장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는데, 한국에서는 시장을 장시(場市) 혹은 장(場)으로 불렀다. 오늘날 재래시장 혹은 정기 시장과 비슷한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시점은 장문(場門)이 발생하여 농산물의 교환·판매가 이루어졌던 조선 시대 제9대 성종(成宗) 초까지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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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신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2월 1일에 왜관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신부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대 이경우[가브리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신나무골 공소(公所)와 웃점 공소에 뿌리를 둔 신동본당은 6·25전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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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는 선돌 유적이다. 선돌은 지천면 면소재지인 신리 바로 앞의 대구~왜관 간 국도 4호선 도로 우측 편 신리 305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석이며 약간 비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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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노트북 및 PC용 외장 케이스 생산 기업. TFT LCD 모듈(module)의 중요 부품인 탑 케이스(top case)와 커버 버튼 등의 프레스 기구에 대한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6년 설립한 신진테크는 1997년에 제2대 김성곤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기술개발을 추진하였다. 2000년에는 ISO-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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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원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야성(冶城)[또는 야로(冶爐)] 송씨(宋氏)의 시조(始祖)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 때인 998년에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졌다. 11세 송길창(宋吉昌)은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 때 개성윤(開城尹)을 지내고, 1361년 홍건적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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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서부 지역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약목면(若木面)은 넓은 약목 평야와 낙엽수 군락으로 넓게 덮인 구릉지를 모두 가진다. 영농 기계화가 잘 진행되어 있다. 특산물로 다송쌀, 꿀이네 등이 있다. 중심지 일대와 북쪽의 북삼읍과 인접한 동리에 산업체가 집중 분포하여 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신라 때는 대목현(大木縣)이었으나 1018년(현종 9) 약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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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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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교 합동에 소속한 교회. 1968년에 미군부대가 왜관으로 이전하면서 함께 이전한 청소대행업체 동도기업의 설립자인 서울 왕십리장로교회 시무권사인 고(故)정숙자 권사가 기도처를 세운 뒤 동네 주민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자연스럽게 설립되었다. 당시 동도기업의 직원 100여 명이 모였으며 당시 창립 교인들이 아직도 연청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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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에 있는 절터. 연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지로 절의 이름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석축의 흔적이 발견되어 과거 이 일대가 건물 터였음을 알 수 있다. 국도 4번을 따라 왜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송정리 도당골을 지나 신나무골로 접어들면 비포장 방화로를 만나는데, 방화로를 따라 1.5~2㎞ 정도 들어가면 방화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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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금남리에서 생산하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의 열매. 칠곡군의 금남리에서 생산하는 오이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수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우스를 이용하여 연중 재배하여 판매하므로, 겨울에도 신선한 오이를 맛볼 수 있다. 꽃이 떨어진 직후에 비닐 피복하여 재배한 무공해 청정 식품이다. 낙동강변의 기름진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되며,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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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군을 포함한 남부 해안 지역 등에 일본인 사신과 교역자들이 머물며 외교 및 물자를 교역하던 장소. 조선 시대 일본인이 조선에서 외교·통상을 하던 무역처·숙박처·접대처로서의 기능을 가진 곳을 왜관(倭館)이라 하였다. 칠곡군 왜관의 명칭은 왜관 언저리에 조선 성종 때부터 낙동강 하류에서 뱃길을 따라 올라온 왜물(倭物)을 서울로 실어가기 전에 보관해 두었던 창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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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군 유일의 감리교회. 1969년에 왜관의 미군 부대인 캠프 캐롤에 직장을 갖고 있었던 일부 성도들이 이사를 오면서 감리교가 없던 칠곡군에 감리교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1969년 교회 설립 이후 2대 담임목사인 김용삼 목사가 부임하여, 1972년에 현 위치에 313㎡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하여 현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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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그리스도 교회. 고길상 목사가 세운 그리스도 교회(미국에서 1807년 생성된 교파)로서,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이웃사랑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하며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임을 믿으며 성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교회가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고길상 목사가 왜관의 미군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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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적동 일대에서 이루어졌던 미군 부대 주변 정비사업. 왜관 외국인부대 주변 정비사업 혹은 왜관 부대후문 앞 정비사업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병폐 중의 하나인 부대 주변 취락지에 대한 정화·정비사업이었다. 칠곡군이 왜관읍 석적동 미군 부대 후문 앞의 무질서한 주택 난립으로 인한 도시 환경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다. 미군 부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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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낙동강 제방에 있던 나루터. 일제강점기 왜관리 낙동강 제방 중간 지점, 현재 6리와 7리 경계 지점에 있던 나루터로 남쪽 지방과 교역할 때 이용한 선박이나 강 건너 기산 쪽 강정나루터와 마주하면서 나룻배로 화물이나 사람을 부리는 곳이다. 왜관리 낙동강 연안 중간 지점에 설치된 나루터라 왜관나루터 또는 왜관도선장이라고 불렀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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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재래시장이자 상설 시장. 왜관 시장은 상설 시장이면서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을 겸하고 있어 칠곡 지역의 다른 재래시장에 비해 규모가 크고 이용 고객의 수가 많다. 그러나 시설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인근 대형 할인점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기능과 규모는 많이 축소되고 있다. 왜관 시장은 1950년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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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미군정 아래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주민들이 재고 쌀 배급을 요청하는 시위를 하다가 사상(死傷) 당한 사건. 해방 후 미군정 아래에서 1945년 악화된 기후에 따른 흉년과 1946년 여름 콜레라 발생 등 재해와 미군정의 무원칙한 식량 정책과 식량 강제 매입으로 인해 식량난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식량 부족과 이에 따른 기아 문제는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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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왜관-현풍 방면의 금무봉(錦舞峰)과 자고산(鷓鴣山)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왜관전투는 1950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서 벌어진 금무봉전투와 1950년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왜관읍 아곡·석전리, 약목면, 북삼읍 일대에서 벌어진 자고산전투로 나뉘어진다. 금무봉 전투는 1950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왜관읍 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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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정미소 건물. 정미소는 쌀을 찧던 곳으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왜관정미소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되어 왜관 지역의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왜관인터체인지를 지나 순심중·고등학교 가기 전, 칠곡군종합복지회관으로 들어가는 도로 맞은편에 왜관정미소가 있었다. 정미소는 규모가 정면 10칸(매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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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6·25 전쟁 유적비. 왜관 지구 전승비는 6·25 전쟁 때 미국 제1기갑사단이 북한군의 낙동강 도하 작전을 저지한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1959년 3월 1일에 세운 것이다.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구 철교를 폭파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전투는 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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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있는 왜관 지구 전적 기념관 왜관 지구 전적 기념관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산 3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7월 1일 준공되었다. 그 후 교육관을 2001년 12월 1일에 준공하여 호국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호국의 고장에 6.25 전적지를 개발함으로써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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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일본에 저항하기 위해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친 계몽운동. 청년동지회는 일제의 농촌 진흥운동이 진행될 때, 일제에 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32년 4월 무렵 대구고등보통학교에서 일본인 교사 배척을 위한 동맹휴학을 일으키다 퇴학당한 왜관 출신의 이창기(李暢基)·정행돈(鄭行敦) 등과 왜관에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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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다리. 낙동강의 서안에서 왜관읍에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 교량이었으므로 왜관교(倭館橋)라고 하였다. 길이 510m, 총 폭 13.5m, 설계하중 DB-18[상행, 구(舊)왜관교] 및 DB-24[하행, 신(新)왜관교]이다. 상행 2차로, 하행 2차로이다. 각각은 중앙분리대가 없으며, 양측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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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1899년 9월부터 대구의 선교 지부에 와서 선교 활동을 시작한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외 맹의와, 노다만, 안의와 등 4인의 선교사들의 열정적인 선교 활동에 따라 왜관 지역의 신자들에 의해 왜관에서 교회 설립이 구체적으로 전개되었고 1904년에 선교사 부해리가 설립한 교회이다. 부해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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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약목면 관호리의 속칭 구왜관(舊倭館)은 낙동강을 이용하여 배로 운반한 상품의 집산지였다. 일본 사람들의 상거래와 사신들이 수로를 이용하여 상경할 때 쉬어 가는 왜관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904년(고종 41) 경부선 철도 공사 때 현재 왜관인 당시 파미면 회동에 역사(驛舍)를 짓고 역 이름을 왜관역이라고 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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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행정 구역.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왜구(倭寇)의 노략질이 심해지자 이를 막을 목적으로 태종(太宗) 때 왜관을 설치하여 일본인 사신이나 교역자들을 머물게 하고 물자를 교역하게 하였다. 당시 관(官)에서 관리하던 왜관으로는 부산포[초량], 제포[창원], 염포[울산] 및 서울 동성관[현 인사동] 등이 있었다. 임진왜란 후에는 수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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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용산리 산 1-1번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지촌초등학교의 북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해발 75~65m 사이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벽계마을 서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해발 70m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고분군은 구미~금호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 일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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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와 학산리, 석적읍 성곡리에 걸쳐 있는 산. 학이 놀던 산이라는 뜻에서 따온 것이다. 해발고도 839m의 산으로, 유학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분출한 응회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 부분은 대체로 완만한 억새밭을 이루지만, 남쪽과 북쪽의 사면은 경사가 매우 급하여 단애를 이룬다. 남사면의 절벽에는 쉰질바위[학바위]가 있고, 단애 아래에는 붕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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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0년 1월 10일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왜관에서 동지구락부(同志俱樂部) 부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주의 계몽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주력하다가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6년 6월 비밀결사 동지구락부 부원으로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펼쳤다. 동지구락부는 국내에 민족의식과 사회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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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2년 5월 19일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에서 이수목(李壽穆)의 장남으로 태어난 부자(父子) 독립운동가이다. 서울에서 중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서울 시위에 참가하여 퇴학당한 후 1932년 고향에서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민족의식 교육에 주력하다가 1938년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을 받고 순국하였다. 왜관보통학교(倭館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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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일본 유학생 출신 독립운동가. 1926년 8월 20일에 칠곡군 약목면 무림동[현 무림리]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오사카[大阪]전문학교를 중퇴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시마무라토공회사에 들어갔다. 항공병에 지원하여 일본군 기지를 폭격하려고 동지들과 계획하던 중에, 1944년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가 해방 후 출옥하였다. 일찍이 일본에 건너가 오사카전문학교[大阪專門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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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0년 12월 9일에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전국화를 추진하다 체포되었다. 1932년에는 농민조합건설준비협의회를 조직하여 항일 의식을 고취하다가 다시 체포되어 총 2회에 걸쳐 6년을 복역하였다. 1927년 11월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京城第一公立高等普通學校)에 재학중 결사대에 가입하여 반일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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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5년 1월 29일 칠곡군 왜관면 석전동에서 태어났다. 1925년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의 내몽고 지역 독립군 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 모집에 참여하여 경상도 일대에서 활동하던 중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19년 파리장서(巴里長書)를 가지고 중국에 가서 활동하던 김창숙은 독립운동의 활로를 열 방안으로, 내몽고(內蒙古) 지역황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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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3년 12월 24일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 달오[月塢]마을에서 태어났다. 1931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에 동맹휴학을 주동하여 퇴교당하고, 1932년에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농촌계몽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다가 1938년에 체포되어 미결수로 고초를 겪고 1941년에 석방되었다. 왜관보통학교(倭館普通學校)를 졸업하고, 1928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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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행정구역, 교통, 산업, 인구 등에 있어서 지역적 특성. 칠곡군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다. 남단은 N35° 52′에 위치한 왜관읍 금남리, 북단은 N36° 07′에 위치한 가산면 심곡리이다. 즉 북위36° 선 부근의 중위도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대구 북부, 영천, 포항, 일본의 도쿄[東京]와 같은 위도이고, 서쪽으로는 무주, 군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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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어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일제의 지배 아래 있었던 식민지 시기. 개항 이래 조선은 근대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 외세의 침탈을 막는데 힘을 쏟았다. 그러나 1904년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가시화되면서 1905년 11월 일제에 의한 을사늑약(乙巳勒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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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칠곡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본과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정명가도(征明假道)의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 일본은 전쟁에 육군 15만, 수군 9천여 명을 투입하여 7년간 조선을 유린하였다. 일본의 침략은 1592년 4월 14일 부산성 침략에서 출발하였다. 일본군의 선봉대인 고니시 유키나가[小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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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4년 8월 22일 칠곡군 인동면 인의동[현 구미시 인의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동지구락부(同志俱樂部) 부원으로 항일 활동을 하면서 사회주의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다. 1936년 6월 동지구락부에 가입하여 칠곡군에서 항일 활동을 펼쳤다. 동지구락부는 국내에 민족의식과 사회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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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전국 주한 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의 왜관 지부.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근로 복지 증진과 근로 인권 개선에 앞장서고, 새로운 변화의 직장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조화 있는 노사 관계를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합원들의 고용 안정 사수 및 노동법에 의한 산재보험 실시·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6월 13일에 미 8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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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을 통해 가산산성을 오르다 보면 해원정사라는 절이 나온다. 그리고 이 절의 대웅전 뒤편에 가산산성을 쌓은 관찰사 이세재[1648~1706]의 불망비가 서 있다. 이세재는 1698년(숙종 20) 11월 20일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여 1700년 가산산성 외성을 완성하였다. 당시 그는 임기가 만료된 뒤에도 성을 쌓기 위해 계속 있다가, 1701년 2월 8일 예조참의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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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 상공인. 정재문(鄭在文)은 왜관 도선장 근처에서 정미업과 곡물거래를 주로 하는 종합상사 남일상점을 경영하면서 많은 부를 축적하였다. 16세 때 ‘안드레아’라는 세례명을 받을 정도로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정재문은 그동안 축적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왜관성당 건립 등 지역의 천주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다. 정재문은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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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청년 독립운동가. 형 정행국(鄭行國)과 함께 항일운동을 했던 형제 독립운동가이다. 정행돈은 1931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을 주동하여 퇴학당하고, 1932년 왜관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항일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던 중, 1938년에 체포되어 미결수로 고초를 겪다가 1941년에 석방되었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大邱公立高等普通學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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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기산면 죽전리에 연결되는 국도 4호선의 교량. 낙동강 본류를 따라 왜관 일대에서 두 번째로 건너는 도로 교량이므로 제2 왜관교라 하였다. 기존의 왜관교는 칠곡군에서 낙동강을 건너는 유일한 도로 교량이었으며, 왜관 중심가에 바로 연결되는 것이었다. 1980년대 이후 폭주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왜관을 우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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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삶에 대한 의미를 찾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인류는 고대로부터 자연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하늘과 태양·바위·나무 등을 숭배하는 원시신앙이 싹트게 되었고, 특히 하느님과 태양을 섬기어 왔다. 우리 민족도 일찍이 원시신앙 형태로 샤머니즘이 있었다. 개인 신앙과 마을 공동 신앙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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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봉황산(鳳凰山) 자락에 자생한 대밭이 많아 죽전(竹田)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기산면(岐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죽전, 원동, 강정 등 일부를 병합하여 죽전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43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가 설치되어 그 관할이 되었고, 1986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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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뒤 작오산(鵲烏山)[303.2m]의 다섯 등성이 중에서 중간의 등성이에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여 중지(中旨)로 불렸다. 조선시대에 인동군 문량면(文良面)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창리와 반지의 일부를 병합하여 중지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되었다. 석적면은 2006년 석적읍(石積邑)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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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과 통영 간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도로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은 낙동강의 동안(東岸)을 따라 칠곡군에서 대구광역시를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에 이르는 노선이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은 이전에 구미~칠곡~대구 간의 지방도 907호선의 일부였다. 구미~칠곡 간은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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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창녕과 안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도로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은 칠곡군 왜관리에서 영천시 죽전리에 이르는 단거리 노선이다.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은 창녕~안동 간의 167.521㎞이다. 칠곡군의 구간은 왜관읍 왜관리에서 동명면 득명리에 이르는 27.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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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를 거쳐 죽전리 죽전 삼거리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이르는 도로. 지산로는 칠곡군 군도 8호선[왜관-월항]에 해당한다.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와 칠곡군 기산면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이름하였다. 지산로는 길이 7,72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지산로는 기산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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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간이역.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위치하므로 용산역이라 할 수 있겠으나, 서울의 용산역과 중복되므로 지천역(枝川驛)이라고 하였다. 1921년 10월 1일에 승강장을 설비하고, 역무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개시하였다. 그 후 1935년 12월 22일에 역사와 부속 건물을 준공하고 1936년 1월 16일 보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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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등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1892년 11월 5일(음력)에 달성군 공산면 미대동에서 아버지 채성원(蔡星源)과 어머니 서남주(徐南珠)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한학을 수학한 후 대구농림학교에 다녔다. 3·1운동 이후 왜관에서 청년운동, 교육운동, 언론활동을 하였다. 3·1운동 이후 왜관에서 사회활동에 참여하였다. 1923년 왜관청년회가 운영하던 여자야학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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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여러 종교들 중 하나로서 개신교와 대비하는 구교(舊敎). 천주교는 가톨릭교회라고도 한다. 여기서 ‘천주’라는 말은 ‘하느님’을 뜻하고, 가톨릭은 ‘보편적인’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카토리코스(katholikos)’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보편성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하다는 뜻이다. 오늘날 세계 60억 인구대비 종교인 비율은 대략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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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이 설립한 연구 생산 시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칠곡군이 건립한 연구 생산시설이다. 구미와 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된 협동화 전략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003년 1월에 착공해 2004년 10월에 준공·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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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와 향토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 청년 협의회 칠곡군 연합회는 칠곡군 내의 젊은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사회의 공동 복리 증진과 향토 발전에 헌신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자기 발전에 충실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25세 이상의 남성을 회원으로 하는 읍·면 지부 청년 협의회를 구성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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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직후 경상북도 칠곡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봉건 질서 타파와 계몽운동을 펼친 청년들의 활동. 청년이라 함은 특정한 계급이나 신분을 의미하는 범주화된 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 설정에 다를 수 있긴 하지만 일정한 범위에 속하는 연령층을 의미한다. 생물학적 세대적 특성을 가진 청년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의 주체로 전환하는 데에는 서구와 식민지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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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불교 공예품 업체. 왜관에 위치하고 있는 불교 미술 업체로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주로 단청이나 불상을 제작하여 연중 판매하고 있다. 청록목공예는 문화재관리국 발급 문화재 수리 기능자 목조각 1735호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정통 방식을 고집하여 색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업체이다. 1994년 칠곡군의 공예산업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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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1895년 초대 본당 신부는 파리외방선교회의 빠이아스 가밀로(C. Pailhasse)[한국명 하경조] 신부이다. 가밀로 신부는 한국에 입국, 칠곡군 지천면 신나무골 근처에 천주교회를 세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낙동강 수로를 이용해서 쉽게 대구, 안동, 부산 방면으로 오고 갈수 있는 장소인 왜관읍 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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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칠곡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칠곡 경찰서는 칠곡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유지 활동과 교통 단속 및 교통사고 처리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6년 4월 11일 제5 관구 경찰청 제15 관구 경찰서로 출범하여, 1949년 2월 23일 칠곡 경찰서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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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본적을 두고 칠곡의 산하와 더불어 산 원로시인 구상과 구상 문학관. “아침 강에/안개가/자욱 끼어 있다./피안(彼岸)을 저어가듯/태백(太白)의 허공 속을/나룻배가 간다./기슭, 백양목 가지에/까치가 한 마리/요란을 떨며 날은다./물밑의 모래가/여인네의 속살처럼/맑아온다./잔 고기떼들이/생래(生來)의 즐거움으로/ 노닌다./황금의 햇발이 부서지며/꿈결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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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 5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왜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28년 5월에 가실성당 관할인 왜관공소가 성당으로 승격·분리되었으며, 초대 여동선(Victor Louis Tourneux) 신부가 가실성당과 겸임하면서 왜관성당이 시작되었다. 왜관 지역에 처음으로 천주교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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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인도교. 낙동강 본류를 건너는 첫 번째의 철골 구조 교량이므로 낙동강 대교(洛東江大橋)라고 하였다. 경부선의 복선화에 즈음하여 인근에 새로운 왜관 철교가 가설됨에 따라 구 철교(舊鐵橋)는 1941년 이후 도로 교량 또는 인도교(人道橋)로 바뀌었다. 6·25전쟁 때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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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근대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대량의 물자 수송을 했었던 낙동강 수운. 영남 내륙 지역의 농수산물의 교역장으로서 칠곡군의 중심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낙동강 연안은 나루터, 조선 초에 왜구들의 금구책으로 교린정책을 쓰면서 칠곡군 낙동강 유역에 설치했던 왜관, 6·25전쟁 때 조국의 운명을 지켜낸 천혜의 요충지 낙동강의 교두보와 관련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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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수돗물 공급과 생활 하수 및 오·폐수 처리를 담당하는 행정 기관. 1965년 10월에 왜관 상수도 사업 인가를 획득하고 1971년부터 왜관 상수도 급수를 개시하였다. 1980년대 왜관 상수도·약목 상수도·북삼 상수도가 광역 상수도의 수돗물을 공급 받으면서 주민들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게 되었다. 1993년 9월 왜관 산업 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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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 지역 관할 행정 기관. 칠곡군은 다부동 전투로 대표되는 호국의 고장이면서 교통과 산업·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첨단 도·농 복합 도시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 사통팔달(四通八達)의 교통망과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역 개발이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영남권 내륙 화물 기지, 왜관 산업 2단지 조성 등 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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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관내 최초의 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에서 칠곡군 지역에 성결교회가 없기 때문에 1990년 김천은혜교회에서 왜관 지역에 성결교회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부지 매입은 서울강남지방 독립문교회[현재 강남구 서초동 소재 한우리교회]에서 땅을 매입하고 김천은혜교회 이원호 권사가 건축 공사비를 마련하여 교회가 설립되었다. 1990년 1월에 경북서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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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향토 사료 전시 및 체험관. 칠곡 향토 사료관은 생활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 용품 및 농경 용품, 문헌 등을 수집, 전시하여 향토 사료의 보존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칠곡군민 회관을 군민(郡民)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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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특별하게 생산하는 산물. 칠곡군에서 생산하는 농작물은 쌀과 시설 채소[참외, 오이, 딸기, 부추, 토마토, 가지 등], 과일[포도, 사과, 배, 단감, 복숭아, 매실 등]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쌀은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다양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며, 기술 집약적인 재배 방식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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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율포(栗浦)[나중에 남율(南栗)]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포남(浦南)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문량면(文良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계와 석적면 내외, 장곡면 남율의 일부를 병합하여 포남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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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서 생산하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의 열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일원과 지천면 일원에서 많이 생산되는 포도는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유기질 비료와 함께 진흙땅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 지천금호영농조합법인, 지천연화포도작목반, 왜관매원포도작목반, 왜관아곡등태포도작목반 등이 포도를 재배한다. 왜관읍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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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일어난 전쟁 발발 후 3일 만에 서울은 점령당했다. 그리고 25일 만에 다시 대전을 점령당하여 한국군은 한 달 만에 낙동강까지 후퇴했다. 대구는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으며 한국의 모든 부처(部處) 및 미8군 사령관과 육군본부, 해군본부 등의 사령부가 내려와 있었다. 7월 29일 미8군 사령관 워커 장군은 북한군의 공격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으로서, 낙동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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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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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한국전쟁 당시에 다부동전투는 다부동에서 우리나라 군인들이 미군과 더불어 북한군 3개 사단을 격멸한 전투이다. 55일간 벌어졌던 다부동전투는 적군 17,500여 명과 아군 10,000여 명의 사상자를 낳았던 곳이기도 했다. 이같이 치열했던 전쟁을 겪은 후 다부동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마을 사람들은 당시를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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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일반적으로 행정은 공행정과 사행정으로 구분하고, 공행정을 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인 사행정과 구분해 법적으로 공공 기관의 제반 활동을 대상으로 하거나 정책 집행에 대한 행정부의 활동으로 이야기한다. 나아가 공행정은 중앙 행정과 지방 행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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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풍속, 물산, 고적, 인물, 산악, 지리 등의 내용이 담긴 책. 향토사(鄕土史)란 우리가 태어나서 자라나 살고 있는 우리 고을의 역사이다. 통치 목적으로 기록된 관찬(官撰)인 ‘읍지’나 ‘호적대장’ 그리고 사족(士族)들에 의한 자기들 가계 중심의 사찬(私撰)은 향촌 사회 전체 구성원들의 실제 역사와는 다소 거리가 멀 수 있다. 엄밀한 의미에 있어서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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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과 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2014년 현재 3읍 5면 73법정리, 203행정리, 1,364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행정 구역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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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칠곡 대로에서 현대 자동차 왜관 출고장에 이르는 도로. 현대로는 칠곡군의 군도 14호선[왜관-황학] 및 칠곡군의 농도(農道)인 삼오선[왜관 303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구성된다. 도로의 종점이 현대 자동차 왜관 출고장이므로 현대로라고 하였다. 현대로는 길이 1,766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현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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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1931년 9월 10일 송덕우가 창건하였고, 그 후 1947년 5월 이상철이 현재의 법당을 중건했다. 법당 안에 있는 세 개의 불상은 남쪽으로 왜관읍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흥국(興國)’이라는 사명(寺名)의 글자 그대로 크게는 조국의 무궁한 흥성, 작게는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